제사 5

49재를 지내는 마음, 49재의 인연공덕

영가님께서 세상 인연을 다하고 일곱번째 막재를 지내는 것이 49재 입니다. 불교에서는 숨이 끊어져 육신의 인연이 다한다 해서 세상 인연이 다하는 것이 아니라고합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7일이 일곱번 돌아오는 49일이 지나야 비로소 영가의 모든 일들이 다 정리되어 그 인연이 다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영가께서 스스로 지혜의 눈을 뜨시고,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갈 길을 환하게 보시고, 가고싶은 곳으로, 극락으로 갈 수 있는 인연을 지어 드리기 위해 자손들이 온 정성을 다하여 일곱번의 재를 지내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효도가 있습니다만, 가장 훌륭한 효도는 부모님께서 인생의 실상을 깨닫고, 삶과 죽음의 이치를 제대로 깨우칠 수 있도록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인도 해 주는 것입니다. 불..

카테고리 없음 2022.12.09

49재와천도재의 공덕은 누구를 위한것인가?

무비스님의 49재 법문집 '일곱번의 작별인사'를 보며, 천도재와 49재의 의미와 마음가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인을 위한 영가천도의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는 내 조상과 돌아가신 부모님을 추억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그동안 내게 아낌없이 주셨던 가족을 위한 최선의 예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이 모든 재와 의식에는 진실된 마음과 간절한 염원이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남의 49재 법문은 여러번 했었다. 하지만 내 부모님이 가심에는 아무런 표현도 하지 못하였다. 아무리 인생이란 한조각 구름이 오고가는 것과 같다고 하지만 누구를 보내든 남은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지가 못하여 일이 있을 때마다 마음이 아려오는 것은 인지상정이리라. 무비스님 49재 법문집 머리말 중 재(齋)를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지내는..

카테고리 없음 2022.12.06

평택제일장례식장, 불교장례로 진행한 후기입니다.

​ ​ ​ ​제대로 된 일상을 지낸지도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었어요. 거리 두기 폐지를 더불어 실외 마스크 해지를 진행하고 나서 우리의 답답했던 일상이 조금 많이 풀리기 시작했어요. 일 평균 코로나 확진자가 약 1만명 전 후로 걸리고 있는 만큼 많았던 확진자들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로 인해서 답답하기만 했어요. 하지만 여전한 확진자 수로 인해서 우리는 미리 죽음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었어요. 오늘은 그래서 평택제일장례식장에서 불교장례로 장례를 치른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어요. ​ ​ ​ 이번 장례를 진행하기에 앞서 긴급장례접수 번호인 1661-2353으로 먼저 전화를 주시면 천천히 불교장례에 접수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담당 의전 팀장님을 배정해드려 장례 컨설..

카테고리 없음 2022.06.14

수성요양병원장례식장, 종교장례로 진행했던 후기입니다.

​ ​ 우리는 아직 2년이 넘도록 코로나와 대치하고 있었어요. 특히나 오미크론에 대한 피해가 컸기 때문에 조심스러웠지만, 그나마 요즘은 코로나의 여파가 낮아지고 있어서 확진자 수도 점점 낮아지고 있었어요. 특히, 거리 두기와 실외 마스크 폐지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그나마 코로나의 여파는 조금씩 내려가서 약 1만명의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불국토의 협력장례식장인 수성요양병원장례식장에서 종교장례로 진행한 후기를 알아보려고 했어요. ​ ​ ​ ​ ​ 먼저 수성요양병원장례식장은 대구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회관역과 황금역 사이에 위치해 있었어요. 그리고 불국토와 협약을 맺은 장례식장으로써 빈소 사용료를 50%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특히 부담스러운 빈소사용료를 경제적으..

카테고리 없음 2022.05.31

원당장례식장, 극락왕생 발원한 후기입니다.

​ ​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많이 답답해져있던 지난 2년, 웅리는 거리 두기와 마스크로 인해 많이 답답했어요.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면서 우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어요. 다행이도 유행은 잠잠해져서 일 평균 4~5만명의 확진자로 여전한 숫자였어요. 유행이 ㅈ멎머 줄어들어 오리는 거리 두기의 제한을 풀고 외부에서의 마스크 금지를 풀었어요.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조문을 갈 수 없었던 상황들도 이제 다시 장례식장에 발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오늘은 원당장례식장에서 극락왕생을 발원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어요. ​ ​ ​ 장례서비스를 진행하기 전 긴급장례접수 번호인 1661-2343으로 먼저 전화를 주셨고, 극락왕생을 위해 스님의 시다림을 진행하려고 했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