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에 돌입하면서 갈라졌던 대지가 조금씩 축축하게 젖어들고 있었어요. 긴 가뭄의 시대에 마침표를 끊기 위해 장마가 시작되면서 다른 날들보다 더 많이 비가 내렸던 요즘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직면해야하는 코로나는 물론 새로운 전염병인 원숭이 두창까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하며 많은 것들을 고민하곤 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진주중앙병원장례식장에서 불교장례를 진행했던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어요. 진주중앙병원장례식장은 불국토의 협약장례식장으로서 전국의 47개에 속하는 협약장례식장 중 한 군데였어요. 전국에서 불교장례를 진행할 수 있게 협약을 맺었고, 이곳은 40평부터 120평까지 넓은 평형 수를 제공하며 상주 휴면실과 넓은 입식 접객실로 조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