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는 누구나 언젠가는 치뤄야하는 중요한 상례입니다. 불교에서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마지막 통과의례를 가장 여법하고 존엄하게 예를 갖추어 장사지내며, 49재라고 하여 49일동안 고인을 추모하고 기도하는 기간을 두어 탈상을 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효사상을 유지하고 고인을 위해 매년 추모할 수 있는 기제사,백중을 통해 영가님의 천도를 간절하게 발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을 위하여 헌신하신 부모님을 위해 장례를 미리 준비 해 봅니다. 부모님이 계실 때에 미리 준비 해 두면 좋은 것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임종전에 증상에 대해서도 설명 드렸지만, 그 이전에 고인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장례방식을 결정하고, 장례시에 알려야 할 분들을 미리 알아 두면 고인에 대한 추모를 더욱 정성껏 준비 할 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