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셨을때, 사망진단서와 사체검안서의 차이점
돌아가시게 되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사망선고 후 사망진단서를 발급 해야하는 일 입니다.
사망진단서가 있어야 장례식장과 화장장 예약 등
모든 장례절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망의 원인은 여러가지 이나 분류법은 병사,외인사, 불상(기타)로 나누어 지며,
사망장소에 따라서 병원,요양원,자택,객사로 구분이 됩니다.
돌아가셨을때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는 사망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사망진단서는 의사가 고인의 사망을 의학적으로 증명하고자 할때 발급되며
사망진단서에는 환자의 인적정보와 사망일시,사망장소,사인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사망진단서 및 시체검안서를 발행 할 수 있습니다.
시체검안서는 심정지 후에 사망을 확인하고 사망의 원인을 추정하는 경우 발급되며,
병원 이외의 곳에서 임종하신 경우에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이동하거나,
요양원이나,장례식장에서 의사의 검안을 통해 사망진단을 받고 사체검안서를 받습니다.
사망진단서와 사체검안서의 차이는
병원에서 사망하거나, 사망 직후, 의사가 스스로 진찰하여 사망 진단을 내리는 경우
보통은 병원, 요양병원에서 질병 및 질환으로 치료를 받으시다가 돌아가신 경우에
사망진단서를 발급 해 줍니다. (48시간 이내에 사망한 경우)
하지만 사망한지 시간이 경과(49시간 이후) 하였을 경우
사망장소에 의사가 없을 경우에 사체검안서를 발급 받습니다.
보통은 요양원, 자택임종, 노상, 사고사, 외인사 등으로 임종 할 경우입니다.
참고로, 병원이 아닌 곳에서 돌아가셨을 경우
119에서는 고인을 이송하지 않기에 자택에서 사망시에는
상조회사로 장례접수 1661-2353으로 연락주시거나
112로 연락해주셔야합니다.
따라서, 임종준비가 필요할 경우
병원으로 가셔서 마지막 임종을 지켜봐야할 지
자택에서 임종을 준비해야 할지 미리 고민 해 보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가족과 충분히 논의를 통해서
마지막을 준비 해 두시면,
돌아가시기 전에 두려움이나 무서움을 조금 완화시킬 수 있으며,
평안한 상태에서 임종을 지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가셨을 때, 준비 되지 않은 이별로 당황하시지 말고,
불자라면 돌아가시기 전에, 임종기도 또는 임종수계를 받아
돌아가시면 어디로 가야할지를 알려 드리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죽음이 삶의 마지막 끝이 아닌, 부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삶의 회향처가 될 수 있도록
극락세계에서 왕생하실 것을 미리 알려 주시는 것도
모두가 평안한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는 길 일것입니다.
BTN불국토상조에서는
불자님들을 위해,
불교식장례를 시작으로 극락세계로의 첫걸음을
인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임종을 준비 중이시라면
불교식장례로 준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