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공설장례식장의 불교식장례진행절차

 

 

오늘은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공설장례식장에서

아버님을 떠나보낸 불교식장례 봉행 후기를 알려드려요.

눈을 감으면,

여기가 극락

밤10시 회원님의 연락을 받고

장례식장에 도착하여

불교식장례 용품으로 먼저

장례식장 제단을 준비하였어요.

 

아버님께서는 이제 부처님의 나라로 보내드리기 위해,

빈소에 작은 법당을 마련 해 드렸어요.

왼쪽에는 아미타부처님께서 함께 하시어

극락세계 왕생하기를 발원하며

오른쪽에는 인로왕보살께서

극락세계로 인도 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처님들의 명호가 적힌 번을 장엄합니다.

제단에는 반야심경초와 금강경,염주를 함께 올려 드려

마지막 부처님의 깨달음으로

왕생하시길 발원하였습니다.

불자셨던 아버님의 마지막 옷은

금강경이 빼곡하게 금박으로 적힌

불경수의를 입혀 드립니다.

BTN불국토상조만의 특허 상품으로

금강경을 입혀 드리고,

부처님의 법으로 다시 태어나시길

간절하게 염원해 드립니다.

원해스님의 시다림 염불은

매 단계마다 여법한 염불로

고인께서 극락세계 다시 태어날 수 있게

왕생발원문을 염불 하며,

극락세계의 장엄한 모습을

전해 드려 이세상의 무상함을 깨닫게 하여,

이승의 미련이 없이 훌훌 털고

부처님의 세상에서

부처님과 함께

남아있는 유가족분들에게

가피를 내릴 수 있도록

스님께서 직접오셔서 집전 해주셨어요.

입관식을 마치고 성복을 올리는데요,

고인의 극락왕생을 확신하며

여법한 발원으로 집전 해 주셨어요.

또한 스님의 축원으로 남아있는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위로하여

평안한 마음으로 장례를 봉행 하도록

도움 주셨어요.

마지막 발인 당일,

화천공설묘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한없이 무거웠지만

어머님과 두 따님들께서

아버님을 평생 기억하며,

추억할 것을 약속하며,

묘원에 안장 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극락에서 저희를 지켜봐주세요.

아버님, 부디 극락에 왕생하시어

남은 가족분들에게 가피를 내려

내내 평안하기를 함께 빌어주세요.

​

극락왕생을 인도 하게 된 인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간절하게 염원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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