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경산중앙장례식장, 시다림으로 보내드린 후기입니다.

불교식장례 전문 상조회사 2022. 4. 11. 17:58

 

모처럼만의 코로나의 확산세가 잦아들어 10만명의 아래로 나왔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오미크론의 확산이 줄었다는 점이지만, 아직까진 위중증 환자는 여전했기 때문에 마음을 졸일 틈이 없었어요. 그리고 아직까지 조문을 가는 것이 조금 생각을 해야만 했어요. 우리는 문자나 전화로 위로의 메세지를 남기어 상가집에 가는 것을 포기하곤 했어요. 오늘은 경산중앙장례식장에서 시다림으로 고인을 보내드린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했어요. 

 

 

 

 

평소, 스님의 시다림에 관심이 많은 유족 분들이 이번에 불교식으로 고인을 보내드리려는 와중에 불국토의 블로그 내용을 보셨다고 했어요. 그래서 긴급장례접수 번호였던 1661-2353으로 전화를 주셔서 고인을 편하게 드리고 싶어서 결정하셨다고 했어요. 전국 지사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장례 서비스가 가능한 불국토에서 장례 접수를 도와드렸고, 담당 의전 팀장님과 장례 컨설팅을 도와드렸어요. 

장례컨설팅은 입관시간, 화장시간, 발인시간과 같은 일정들을 조율해드리며 상복을 입을 상주 인원도 같이 체크해드렸어요. 그리고 도우미의 추가 여부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드렸어요. 그리고 경산중앙장례식장까지 투입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렸어요. 경산중앙장례식장에서 영정 꽃제단 장식이 마무리 되면 장엄번을 설치해드렸어요. 장엄번은 인로왕보살번과 아미타불번으로 고인의 가시는 길을 더욱 더 아름답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초배상을 차리고 첫 조문을 하면 경산장례식장의 1일차 일정이 끝이 났어요. 

​그리고 경산중앙장례식장의 2일차 일정에서는 시다림을 진행하는 입관, 참관, 성복례를 진행했어요. 입관에서는 먼저 장례 전문 지도사가 고인을 깨끗하게 닦아드린 뒤 불경수의로 갈아 입혀드렸어요. 그리고 스님과 유족 분들이 함께 고인의 가시는 길을 쓸쓸하지 않게끔 도와드렸엉. 불교식 장례의 꽃인 시다림을 진행하기 위해 모신 스님은 전국 지사망을 통해 시다림이 가능한 스님을 모시어 장엄염불로 영가를 극락왕생에 보내드리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광명진언이 적힌 한지를 고깔로 접어 연꽃을 만들어 고인의 아름다움을 장식하는 구품 연화대렴은 불교의 상징 연꽃의 형상을 하여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의식이었어요. 불교에서의 연꽃은 연화화생의 의미를 따라서 광명진언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연꽃 안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어요. 이렇게 성복례까지 스님의 시다림을 진행하게 되면 경산중앙장례식장의 2일차 일정이 끝이 났어요. 

 

 

3일차의 경산중앙장례식장의 일정에서는 고인의 가시는 길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발인을 준비했어요. 원래는 장지로 이동하거나 화장 후 장지에 이동하여 관이나 구 앞에서 진행했지만, 요즘은 빈소에서도 많이 발인을 진행하곤 했어요. 그리고 운구할 인원 6~8명을 모집하여 함께 출상을 진행한 뒤, 장지에 도착하여 무사히 경산장례식장의 3일차 일정을 끝낼 수 있었어요. 

불교 장례서비스로 고인을 무사히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오늘의 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나이에 상관 없이 가입이 가능한 불국토는 전화 한 통으로 임종에서 장지까지 책임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매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가격 상승이 없으며, 협약 장례식장에서는 빈소 사용료를 할인받아 경제적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