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분의 마지막을 지켜 드리고,
함께 했던 추억과 기억을 되새기며
힘든과정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들의
슬픔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장례식 기간의 어수선함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면서도,
고인을 떠나 보낸 공허함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돌아가신분의 서류절차의
신고기간이 있기 때문에,
돌아가신 분의 사후 정리를 위한 사항을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1.인감증명발급
돌아가신분의 인감증명을 발급 받는 행위는
형법 제239조와 240조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이 처벌 됩니다.
또한 신청을 요청한 것도 미수범으로 처벌 대상이 됩니다.
생전에 고인께서 위임장을 작성한 경우에도
사망하셨다고 해도 돌아가신 후에는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행정전산망이 되어있어 부정 발급사항이 자동으로 체크가 되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사망신고
사망신고는 호적법 25조2항에 따라
사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연시에는 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습니다.
신고의무자는 호주,친족,동거자 등이며
호주가 돌가아셨을 경우에는 호주 승계인이 신고 해야합니다.
사망자의 주민등록지나 신고인의 주소지에서 신고 할 수 있으며,
사망신고 할때에는 사망신고서류로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1부가 필요합니다.
문의사항은 각 시,군,구청의 호적팀에서 상담 가능합니다.
3.자동차이전등록신고
돌아가신분께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던 경우,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자동차이전등록신고를 해야합니다.
기간이 경과 되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자동차이전신고는 상속자 주소지의 관할 시,군,구청의 차량등록에서
이전신고 가능하며 준비서류를 미리 확인 하고 방문 바랍니다.
4. 상속신고
상속은 돌아가신후부터 개시되며,
사망자의 재산상속 (부동산 등기 등)은 일정기한이 없이
언제든 가능합니다.
상속재산이나 등기 관련문의는 상속물건지의 관할 지방법원
또는 각 지방법원 등기과로 문의 할 수 있습니다.
재산상속 한정승인, 상속포기의 경우
상속개시를 알게 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피상속인(사망자)의 최후 주소기 관할가정법원으로 문의 바랍니다.
5.금융거래조회
돌아가신분의 금융거래를 알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사망자의 금융거래 조회 대상은 예금,대출,보증채무,증권계좌,
보험계약,신용카드 유무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회대상 가능한 금융기관은 우체국,새마을금고,은행,증권회사,
보험회사,여신전문금융권 등의 이력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분의 금융거래조회를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호적등본,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상속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금융거래조회를 요청한 후 처리기간은 신청일로부터 약 5~15일이 소요 되며,
각 금융기관에서 상속인에게 직접 통보 해 줍니다.
이외에도
유족연금신청,토지소유 조회,사업자등록 정정신고, 영업자지위승계신고 등이 있으며,
돌아가신분의 자동이체계좌 해당 은행을 방문하여
자동이체 출금정지 신청을 해 주셔야 합니다.
신용카드,휴대폰,보험,인터넷 등 실제로 많은 내역이 있을 수 있기에
빠르게 신청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당황하고 경황이 없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리 준비를 한다고 하여도
어디까지 미리 준비를 해야하는지도 막막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이별을 미리 준비 할 수 있다면
현재의 삶에 더욱 충실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BTN불국토상조에서는 불교식장례를 통해
여법하고 장엄하게 극락왕생의 길을 인도합니다.
불교상조에 가입을 미리 해 두시면,
스님께서 직접 집전하시는 시다림 염불로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불교식제단설치,불경수의(금강경),연화대렴,
지장보살상 크리스탈 위패로 불교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례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봉행 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마지막 회향,
지금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