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과 요양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먼저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치료 및 처치가 가능한 의료인이 상주 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나뉘게 되는데요
쉽게 말해 요양병원은 특정 질병이나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인이 상주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요양원은 지속적으로 관찰 및 돌봄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상주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진은 상주해 있지 않고
방문진료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선택시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요양병원은 치료가 목적이 되어 질환이나 질병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응급상황에서 대처가 잘 되고 있는지 잘 확인 해 봐야합니다.
요양원은 노인성질환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환으로 인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요양할 수 있는 생활시설입니다.
요양보호사가 상주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으나 방문진료가 주기적으로 제공됩니다.
임종을 염두 해 두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소를 하게 될 경우
알아두어야 할 것은 요양병원은 질병,질환의 치료를 하면서
임종하시게 되면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기에 사망진단서를 즉시 발행 받을 수 있어
장례준비절차를 바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에서 임종을 맞이하게 될 때에는
의료인이 방문하여 사체검안서를 발행 해 주어야 하기에
다소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체검안서는 사망진단서와 같은 효력을 발휘합니다.
누구나 겪어야하는 이별의 아픔이지만,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를 미리 알고
치료가 필요하신지, 돌봄이 필요하신지를
미리 확인 해 두면 좋을거 같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함께 해 온 시간만큼
관심과 사랑으로
마지막을 지켜주세요!
불자님의 임종준비는
불교식장례를 통해
극락왕생의 또 다른 시작을
준비 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영원한 이별이 아닌,
부처님 품으로의 회향을
지금 준비 해 주세요.
BTN 불국토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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