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에 대해 알아볼까요?

불교식 장례로 진행하는 불국토상조에서는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불자님들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친환경 자연장으로 잘 알려져 점점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할 따름이었지만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습니다.
바로 수목장에 관한 정보들인데요.
자세히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번 시간을 통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화장한 분골을 지정된 수목 뿌리 주위에 묻어서
그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는
자연 회귀 섭리에 근거한 장묘 방법으로
나무 아래에 모시어 그 나무를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깨끗하게 모실 수 있는 장묘 방법입니다.

친환경 자연장인 수목장의 의미는
화장을 한 뒤에 뼛가루를 나무 뿌리에 묻는
자연친화적인 장례방식입니다.
인구 증가에 따라 묘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등장했습니다.
원래 스위스가 먼저 도입한 방법으로
국토가 좁은데도 불구하고 확대되는 묘지 때문에
목초지와 주거지가 훼손되어 1999년 1월부터 진행했다고 합니다.
스위스에 이어서 독일, 영국, 뉴질랜드, 일본 등 나라의 국토와
사회 문화 환경에 맞추어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장한 뒤에 안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장이 필수적으로 행하게 됩니다.
나주 주변의 땅을 30cm이상 판 귀 분골을 묻는데요.
이 때 분골은 분해가 가능한 유골함 또는 한지, 목함에 담아야 합니다.
어떤 형태로는 분해가 되는 용기에 안치하거나 분골 채 안장을 해야 합니다.
이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 사항이라 이 방법을 행하지 않으면 위법입니다.
따라서 자연장의 일종이므로 봉안당이나 봉암담과 같은 납골탕처럼
도자기로 된 유골함에 담아 안치를 하지 않습니다.
수목장은 인지도가 높아져 가장 선호하는 장묘 중 하나가 됐습니다.
수도권에 수많은 장소가 있지만
높아진 인기에 벌써 만장이 다 되어가는 곳들이 늘고 있습니다.

수목장지를 선택하실 때 가격이나 시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위치가 제일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그리워할 때 보고 싶어도 거리가 멀면 생각보다
자주 찾아뵙기가 힘들기 때문인데요.
장례 행사 진행 시 장지 상담을 원하실 때 꼭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자택에서 근접한 거리에 모실 것을 추천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장소는 양주, 김포, 용인에 있는데요.
자택 기준으로 찾아볼 수 있는 편한 곳으로 선택을 하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가족 나들이를 가듯 공원같이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찾기 좋은데다
봉안당과 같은 납골당처럼 실내에 갇혀있지 않아 답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목, 부부목, 가족목과 같이 여러분을 모실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수목장마다 가격차이가 있어서
나무 품종, 사이즈에 따라
몇 백 만원부터 몇 천 만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추모공원에 관리비가 조금씩 발생하는데요.
보통 햇수를 따지지 않고 5년마다 부과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수목장을 알아봤는데요.
불국토상조에서 불교식 장례를 진행하신 뒤
수목장으로 진행하시는 건 어떨까요?
BTN 불국토 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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