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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 불교식장례 진행했던 후기입니다.

불교식장례 전문 상조회사 2022. 8. 4. 11:35

코로나로 인한 인산인해했던 우리의 일상이 많이 변했어요. 아쉽게도 요즘 다시 확진자가 많이 늘어 약 10만명정도였어요. 마땅한 방역 대책이 없다보니 우후죽순 늘어난 확진자인 것 같습니다. 위중증환자도 크게 늘어 다시 또 확산되는 코로나에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여전히 우리는 죽음에 대해 여전히 준비를 해야만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에서 불교식장례를 진행했던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어요.

먼저, 긴급장례접수 번호인 1661-2353으로 전화를 주셨고,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에서 불교식장례를 진행하기 위해 불국토에 전화를 주셨어요. 그래서 바로 담당 의전 팀장님을 배정해 드렸고, 고인의 이송이 필요할 시에는 앰뷸런스까지 호출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바로 장례 컨설팅을 도와드렸어요. 이 장례 컨설팅은 장례 일정과 상주 인원 및 도우미 인원을 조정했어요.

장례 일정의 경우에는 입관시간, 화장시간, 발인시간과 같은 부분들이며 이런 일정에 대해서는 화장을 할 경우, 화장장의 예약에 따라 일정이 조금씩 변동이 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또 상주 인원과 도우미의 인원도 유동적으로 추가가 가능하여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환급이 가능했어요. 이렇게 장례컨설팅이 끝이 났다면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으로 투입되기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렸어요.

그리고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에서 준비한 영정 꽃 제단 장식의 설치가 끝났다면 장엄번을 설치해드렸어요. 장엄번의 경우에는 인로왕보살번과 아미타불번을 사용했고, 고인의 영혼을 접인하여 극락정토로 인도하는 인로왕보살과 서방 극락정토 세계에서의 법을 설하는 아미타불이 있었어요. 이 두 불보살의 가피 속에서 의식을 치르기 위해 설치한 장엄번과 고인을 보내드리기 위한 첫 초배상을 올리면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의 1일차 일정이 끝이 났어요.

2일차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의 일정에서는 입관, 참관, 성복례를 진행하기 위해 모신 스님은 지사연결망을 통해 전국에 계신 분들 중 한 분이었어요. 스님은 시다림 법문을 위해 장엄염불로 영가를 모셨어요. 시다림이란 원래 타인으로부터 곤욕을 치르거나 괴로움을 받는 것을 뜻했지만, 불교에서의 시다림은 사망한 사람을 위해 염불하며 축원하고, 설법하는 것을 뜻했어요. 이러한 시다림법문은 입관부터 성복례까지 진행했어요.

스님을 모신 뒤 입관실에서는 입관을 준비하기 위해 고인을 깨끗하게 닦아드렸어요. 그리고 불경수의로 갈아입혀드렸어요. 지장보살의 가피를 받기 위해 금강경이 새겨져 있는 이 수의는 죄업을 깨끗이 하고 극락에 갈 수 있게 돕는 의미를 담아 입혀드렸어요. 이 수의는 특허를 받은 디자인으로 불국토에서만 진행하고 있었어요.

또, 참관을 진행할 때에는 고인의 극락왕생의 발원을 위해 광명진언이 적힌 한지를 고깔로 접어 연꽃의 모양 형태로 고인을 아름답게 보내드리기 위해 구품 연화대렴을 진행했어요. 이 광명진언이 고인의 몸에 닿게 되면 극락정토로 더 빠르게 태어나는 마음이 깃들어져 있었어요. 특히, 불교에서의 연꽃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불생불멸의 상징과 신성, 아름다움, 청결을 뜻했고, 부처의 지혜를 믿는 사람이 왕생할 때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연화화생의 의미를 담고 있었어요. 이렇게 성복례까지 진행하게 되면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의 2일차 일정이 끝이 났어요.

마지막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의 일정으로는 마지막 고인을 위해 정리하는 시간을 지냈고, 발인을 보내 편하게 보내드렸어요. 원래 발인은 장지에 이동한 뒤에 지냈지만, 요즘은 빈소에서도 많이 지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운구를 한 인원을 모집하여 의전차량으로 운구를 하여 장지에 도착하게 되면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의 모든 불교식장례의 일정이 끝이 났어요.

이렇게 오늘 알아본 서울삼성병원장례식장의 일정은 어떠셨나요?

불교식장례를 위해 부처님께 인도하는 불교식 장엄번은 물론 입관부터 성복례를 책임지는 스님의 시다림, 그리고 금강경이 새겨진 불경수의, 구품 연화대렴, 지장보살 크리스탈 위패까지 제공하는 불국토는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해 부처님을 모시듯 한 분 한 분 모시려고 노력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