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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불교장례 진행했던 후기

불교식장례 전문 상조회사 2022. 7. 20. 17:28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의 일상이 많이 변했고,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확진에 걸렸어요. 특히 오미크론이라는 변수로 인해 한동안 확산이 엄청났지만, 요즘은 그나마 많이 줄어들어 약 7만명정도의 확진자가 생겨났을 뿐 많이 늘어나진 않았어요. 침체되어 있던 장례식장에도 많은 조문객들이 와서 위로의 말을 전하곤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불교장례로 진행했던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했어요.

긴급장례접수번호인 1661-2353으로 전화를 주신 유족 분은 불교장례로 보내드리고 싶다고 하셔서 바로 담당 의전 팀장님을 배정해드렸어요. 그리고 장례식장의 확인을 더불어 예약이 가능한지, 그리고 바로 장례컨설팅을 도와드렸어요. 장례컨설팅은 장례 일정과 상주 인원 도우미의 인원을 파악해드렸어요. 입관시간과 화장시간, 발인시간과 같은 부분들은 아무래도 화장장의 예약에 따라 일정이 변동이 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상복을 입을 분과 도우미의 투입 인원이 기본 제공 되는 분보다 적을 경우에는 추가가 가능해서 유동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어요. 이렇게 장례컨설팅이 끝나고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직접 투입되기까지 상담 후 약 2시간 정도 소요됐어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측에서 마련한 영정 꽃제단 장식이 끝이 나면 장엄번을 제단 양 옆으로 설치해드렸어요. 특히 장엄번은 불보살의 가피 속에서 의식을 치르기 위해 설치했어요. 인로왕보살은 고인의 영혼을 접인하여 극락정토로 인도하는 보살이며, 아미타불은 서방 극락정토세계에서의 법을 설하는 보살이었어요. 이 두 보살을 가까이 함으로써 영가의 극락왕생을 인도해드렸어요. 이렇게 장엄번을 설치해드린 뒤 초배상을 올려 조문을 진행하면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의 1일차 일정을 끝낼 수 있었어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의 2일차 일정으로는 입관과 참관 성복례를 순서대로 진행했어요. 이 일정에는 지사 연락망을 통해 시다림이 가능한 스님을 모시어 진행했어요. 이 때 시다림이란 고인을 위해 염불하고 축원하며 설법하는 것을 시다림 법문이라고 했어요. 이 시다림은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해 스님이 입관부터 성복례까지 직접 시다림 염불을 외우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스님을 모신 뒤 입관을 준비했어요.

이 입관에서는 안치실에 계신 고인을 입관실로 모셔서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닦아드렸어요. 그리고 망자에게 옷을 입히기 위해 불경이 적힌 불경수의로 갈아 입혀드렸어요. 특히 이 수의는 금강경이 새겨진 특허 디자인으로 지장보살의 가피를 받아 죄업을 깨끗이 하며 극락 갈 수 있게 돕는 의미를 담아드렸어요.

이렇게 불경수의로 갈아 입힌 고인을 정성스럽게 매듭을 지어드렸고, 스님의 시다림 법문을 진행하면서 광명진언이 적힌 한지를 고깔로 접어 층층이 쌓아 올린 구품 연화대렴을 진행했어요. 광명진언이 고인의 몸에 닿으면 극락정토로 더 빠르게 태어나기 염원하는 유족 분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해드렸어요. 불교에서의 연꽃이 불생불멸의 상징이었고, 가장 아름답고 화려할 때 물러날 줄 아는 꽃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의 지혜를 믿는 사람이 다시 태어날 때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연화화생의 의미를 담아 드렸어요. 이렇게 참관까지 진행한 뒤 성복례를 진행하면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의 2일차 일정이 끝이 났어요.

마지막으로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의 3일차 일정에서는 고인의 가시는 길을 깨끗하게 정리해드리고 발인을 지내드렸어요. 특히 이 발인은 빈소에서 지내기도 하지만 보통은 장지에 이동 후 화장을 한 뒤 관이나 구 앞에서 지냈어요. 이렇게 발인을 지낸 뒤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의 모든 일정이 끝이 났어요.

불교장례로 보내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하셨고, 이렇게 장엄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여 다행이라 하셨어요. 또, 같이 삼일 동안 손발을 맞춘 전담 장례지도사님에게도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알아본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의 일정은 어떠셨나요?

나이에 상관 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전화 한 통으로 임종에서 장지까지 책임지고 있었어요. 특히 장례 전문 지도사가 24시간 대기하고 있고, 전국 어디든 불교장례서비스가 가능하여 매우 좋았어요. 매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가격상승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