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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농협장례식장, 종교식장례로 진행했던 후기입니다.

불교식장례 전문 상조회사 2022. 5. 23. 17:35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괴롭힌지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었어요. 많은 변이를 통해 우리는 ​평범했던 일상도 무너져 내리면서 갑갑해져만 갔어요. 특히 오미크론으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기도 하고 일상이 많이 답답해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잘 버텨낸 지금 약 1만명정도로 수치도 많이 안정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또, 장례식장의 경우도 조문객들이 많아졌고 점점 활기차게 변한 지금 오늘은 의성농협장례식장에서 종교식장례로 진행한 후기를 전하려고 했어요. 

 

 

 

 

 

먼저, 종교식 장례를 진행하기 위해서 긴급 장례 접수 번호 1661-2353으로 전화가 먼저 걸려왔어요. 무교지만 이왕 보내드릴 거면 불교식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유족 분들의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장례는 담당 의전 팀장님을 바로 배정해드렸어요.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고인의 위치를 확인해드렸어요. 이송에 필요한 의전 차량도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세한 장례 컨설팅을 통해서 세세하게 준비해야 될 것들을 따졌어요. 

 

 

특히 장례 일정의 경우 요즘은 화장장에 자리가 없어서 6일, 혹은 7일장까지 가는 경우가 있었어요. 다행이게도 화장장에 자리가 있어서 입관시간, 화장시간, 발인시간의 예약을 도와드렸고, 상복을 입을 인원 체크와 도우미의 투입 여부를 확인했어요. 상주 인원이 많을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복 외 추가적으로 필요한 만큼 추가금이 붙었고, 도우미 또한 많이 올 조문객들을 위해 추가 인원이 붙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전부 다 정해지면 의성농협장례식장에 직접 투입되기까지 상담 후 약 2시간 정도 소요됐어요. 그리고 의성농협장례식장 측에서 준비한 영정 꽃 제단 장식이 마무리 됐다면 장엄번을 설치해 드렸어요. 장엄번은 인로왕보살번과 아미타불번으로 고인의 극락왕생을 위해 설치해 드린 것이었어요. 이렇게 장엄번의 설치가 끝난 뒤 기본 상을 올려 초배의 예를 올려드렸어요. 이렇게 의성농협장례식장의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의성농협장례식장의 2일차 일정에서는 종교식장례에서 가장 중요한 입관과 참관, 성복례를 진행했는데요. 특히 이 과정에는 스님의 시다림을 진행했어요. 시다림은 고인을 위해 염불하고 축원하며 설법하는 것을 시다림이라고 했어요. 전국 지사망을 통해 시다림이 가능한 스님을 모시어 진행했어요. 직접 시다림 염불을 외우며 영가를 보내드리는 이 의식은 종교식장례에서 가장 중요했어요.

먼저, 입관을 진행하는 담당 의전 팀장님이 안치실에 모셔져 있던 고인을 입관실로 모시었어요. 그런 다음, 고인을 깨끗하게 닦아드렸어요. 정성스럽게 닦아드린 뒤, 고인을 불경수의로 갈아입혀드렸어요. 불경수의는 지장보살의 가피를 받아 죄업을 깨끗하게 하고 극락 갈 수 있게 도와드리는 수의였어요. 특히, 불국토만의 특허 받은 금강경이 새겨진 수의는 고인의 극락왕생을 위해 발원하기 위해 제작된 수의였어요.

그리고 참관을 진행하여 고인의 불경수의 위에 광명진언이 새겨진 한지를 연꽃의 형상화 하여 층층이 쌓아 올린 구품 연화대렴을 진행했어요. 광명진언이 고인의 몸에 닿으면 극락정토로 더 빠르게 태어나는 연화화생과 의미를 담았는데요. 불교에서의 연꽃은 불생불멸의 상징이였고, 가장 아름답고 화려할 때 지는 꽃이었어요. 부처의 지혜를 믿는 사람이 왕생할 때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어요. 생화꽃관장식을 한 관에 넣어드렸고, 성복례를 지내어 의성농협장례식장의 2일차 일정이 끝이 났어요.

의성농협장례식장의 마지막 3일차 일정에서는 고인을 보내드리기 위해 마지막 가시는 길을 깨끗하게 정리해드렸어요. 그리고 원래 발인은 화장을 거친 후 관이나 구 앞에서 진행했지만, 요즘은 빈소에서도 지내고 있었어요. 고인을 옮길 운구 인원을 체크한 뒤 무사히 의전 차량에 옮겨 드린 뒤 장지로 이동했어요. 이렇게 장지에서 고인을 보내드리면 의성농협장례식장의 모든 일정이 끝이 났어요.

유족 분들은 이렇게 종교식장례로 보내드리게 되어 너무나도 다행이라 하셨어요. 특히 스님의 염불 소리로 경건해지고 구품 연화대렴으로 고인을 무사히 보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하셨어요.

이렇게 알아본 종교장례식, 불교로 진행했던 후기였는데요. 불국토는 BTN불교TV의 자회사로써 불교로 진행하는 장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특히, 협약되어 있는 장례식장에서 고인을 보내드리면 빈소 사용료를 일정한 퍼센트로 할인을 받아 부담감이 적었어요.

부처님께 인도하는 불교식 장엄번, 스님의 시다림, 불경수의, 지장보살상 크리스탈 위해와 같이 다양한 장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전화 한 통으로 임종에서 장지까지 가능하며, 장례 전문 지도사가 24시간 대기하고 있었어요. 매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불식, 또는 후불식 상조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