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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불교상조에서 장례 진행한 후기입니다.

불교식장례 전문 상조회사 2022. 4. 27. 18:00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이 많이 변했고,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었어요. 특히 요즘은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많이 줄어들면서 제한적이었던 거리 두기는 물론 마스크를 벗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점점 줄어드는 사망자와 위중중 환자들은 여전히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불교상조인 불국토로 장례를 진행했던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어요.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진행한 이번 긴급장례접수 번호인 1661-2353으로 전화가 걸려왔고, 불교상조에서 진행하고 싶다는 유족의 상담으로 진행된 케이스였어요. 담당 의전 팀장님을 배정해드렸고 더욱 더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장례컨설팅을 진행해드렸어요. 장례 일정을 포함하여 도우미의 투입 여부, 상복여부를 확인해드렸어요. 그리고 입관시간, 화장시간, 발인시간과 같이 시간에 영향을 받는 일정들은 예약을 잡아드렸고, 상주 인원이 기본 제공되는 상복 인원보다 많을 경우나 도우미의 추가 투입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장례컨설팅이 모두 끝나면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직접 투입되기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됐어요. 

 

 

요즘은 화장장의 예약이 힘들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참고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준비한 영정꽃장식 제단이 설치가 됐다면 제단 양 옆으로 장엄번을 설치해드렸어요. 장엄번은 인로왕보살번과 아미타불번으로 영가의 극락왕생을 보내드리기 위해 설치한 것이었어요. 인로왕보살은 고인의 영혼을 접인 후, 극락정토로 인도하는 보살이고 아미타불은 서방 극락세계에서 법을 설하는 보살이었어요. 이 두 보살의 가피 속에서 의식을 치르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이었어요. 그리고 설치가 끝났다면 초배상을 올려 고인에게 조문을 진행하여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2일차의 성모병원장례식장의 일정에선 불교상조에서 진행하는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입관, 참관, 성복례를 지내야만 했어요. 그리고 시다림을 진행하는 스님을 모시어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해 드렸어요. 시다림은 고인을 위해 설법하고 염불하여 축원하는 것을 뜻했어요. 이렇게 입관실로 고인을 모시어 입관을 준비할 땐 고인의 몸을 깨끗하게 닦아드렸어요. 그리고 불경수의로 갈아입혀드렸어요. 불경수의는 불국토만의 특허 받은 디자인으로써 금강경이 새겨진 수의였어요. 지장보살의 가피를 받아서 죄업을 깨끗이 하며 극락에 도달할 수 있게끔 돕는 의미를 담아 입혀드렸어요. 

그리고 참관을 진행하여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어요. 특히 광명진언이 적힌 한지를 고깔로 접어 고인의 위에 층층이 연꽃처럼 쌓아 올린 구품 연화대렴을 진행했어요. 불교에서의 연꽃이 불생불멸의 상징이었고 부처의 지혜를 믿는 분이 왕생할 때, 화려한 연꽃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연화화생의 의미가 같이 깃들어져 있었어요. 연화대렴을 진행한 뒤에 생화 꽃관장식으로 꾸몄던 관에 모시면 입관이 끝이 났어요. 성복례까지 진행하게 되면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의 2일차 일정이 끝이 났어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의 3일차 일정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정리 해드렸어요. 물건 정리를 포함해 정산까지 끝이 났다면 빈소에서 발인을 보냈어요. 발인은 보통 장지에 가서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은 빈소에서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이제 고인을 보내드리기 위해 출상을 하여 장지로 이동했어요. 이렇게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의 3일차 일정이 무사히 잘 마무리 됐어요.

확실히 불교상조를 이용해보니 스님의 시다림, 그리고 장엄번, 불경수의와 같은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셨어요. 일반 상조에서 불교식으로 지냈던 장례보다 더 불교적이어서 불자님의 마음에 와닿았다고 하셨어요.

오늘 알아본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은 어떠셨나요? 나이에 상관 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전화 한 통으로도 임종에서 장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었어요. 장례전문 지도사가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며 매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를 상승하더라도 가격이 올라가거나 하지 않았어요. 불교상조인 불국토에서 장엄번제단, 스님의 시다림, 불경수의, 지장보살상 크리스탈 위패까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었어요.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해 부처님 모시듯 한 분 한 분을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