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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공원장례식장에서 불교식장례를 치른 후기입니다.

불교식장례 전문 상조회사 2022. 4. 19. 17:46

코로나의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답답했던 생활이 조금씩 풀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기다리던 거리두기 제한도 사라졌고 마스크 또한 벗는 것을 논의하고 있는 지금 상황은 썩 달갑지 않았어요. 우리나라 국민의 5명 중 1명은 이미 코로나에 걸려 완치가 된 사람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위중증 환자에 대해 더욱 더 생각을 해야만 했어요. 마음의 준비나 장례식장의 확인과 같은 부분들을 접하고 나서야 어떻게 편하게 보내드릴 수 있는지 확인을 하곤 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불교식장례로 영락공원장례식장에서 보낸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어요. 

 

 

 

 

먼저, 유족 분들은 고인의 마지막 말씀으로 불교식장례로 보내드리길 원하셨어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으로 확인한 결과 불국토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셨다고 했어요. 그래서 긴급장례접수 번호인 1661-2353을 통해 전화를 주셨고, 바로 담당 의전 팀장님을 연결 시켜드려 장례컨설팅에 도움을 드렸어요. 갑작스러운 임종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응대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어요. 그리고 고인의 위치와 장례를 진행할 영락공원장례식장에서 진행이 가능한 지에 대해 상담을 해드렸어요.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장례일정은 입관시간, 화장시간, 발인시간과 같은 부분들을 꼼꼼하게 체크해드렸어요. 또, 상복을 입을 분들이 몇 명인지 추가적으로 확인을 했고, 도우미를 투입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해드렸어요. 특히 불국토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상복과 도우미가 더 필요하다면 추가를 할 수 있는 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영락공원장례식장에 약 2시간 정도 뒤에 직접 현장에 투입이 됐어요. 그리고 영락공원장례식장에서 영정 꽃제단 장식이 마무리 됐다면 장엄번을 설치해드렸어요. 장엄번은 인로왕보살번과 아미타불번으로 불교식장례를 진행했어요. 그리고 초배상을 올려 영락공원장례식장의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2일차 영락공원장례식장의 일정으로는 불교식장례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입관, 참관, 성복례를 진행했어요. 특히 입관부터 성복례까지 스님의 시다림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시다림은 고인을 위해 장례 전 행하는 의식이었어요. 인도의 시타바나에서 유래한 시타림은 추운 숲이었고, 인도 사람들이 시체를 버리는 장소였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죄인을 살게 한 장소였지만, 불교에서는 고인을 위해 설법하고 축원하는 의식을 뜻했어요. 이 의식을 통해 극락왕생을 기원했어요. 

 

 

 

​시다림을 진행하면서 안치실에 있던 고인을 입관실로 모시어 고인을 깨끗하게 닦아드렸어요. 그리고 금강경이 새긴 불경수의로 갈아입혀드렸어요. 금강경이 고인의 몸에 닿으면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하여 특허 받은 디자인이었어요. 또, 광명진언이 적힌 한지를 고깔로 접어 연꽃의 형태로 층층이 쌓아 올려 구품 연화대렴을 만들어드렸어요. 불교에서의 중요한 꽃인 연꽃을 형상화하여 고인을 아름답게 만들어 드렸어요. 그리고 생화꽃관장식을 통해 관으로 안치하면 2일차 영락공원장례식장의 일정이 끝이났어요. 

 

 

영락공원장례식장의 마지막 일정에서 고인을 더 좋은 곳으로 보내드리기 위해 마지막 가시는 길을 정리해드리고 발인을 보내드렸어요. 사실 관이나 구 앞에서 진행했지만, 요즘은 빈소에서도 많이 지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발인을 가기 전 운구할 인원을 모집하며 약 6~8명이서 고인을 담은 관을 운구하여 의전 차량에 모시었어요. 그리고 장지로 이동했어요. 영락공원은 화장터와 봉안당이 같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이렇게 영락공원장례식장의 불교식장례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

 

불교식장례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장엄번, 스님의 시다림, 불경수의를 비롯해 다양한 불교식 물품을 제공하고 있는 불국토는 BTN불교TV의 자회사로 나이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했어요. 무엇보다 전화 한 통으로 임종에서 장지까지 책임지고 있었고, 장례전문 지도사가 24시간 대기하고 있었어요. 누구에게나 양도가 가능했고, 매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가격상승이 없었어요.